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회장·신기종)는 지난 11일 파주임진각에서 한달간 진행해 온 '과천시민 평화통일염원 리본띠 릴레이' 행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리본띠 행사는 과천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알리고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이 개최되길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우편에 의존해 진행됐다. 지난달 1일 과천시민들에게 우편으로 통일키트를 배포하고 되돌려받은 것이 500여개. 이날 자문위원과 시민대표가 파주 임진각 독개다리 부근 철조망에 게첨했다.
신기종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의 방법을 구상해 진행했지만 과천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많은 리본띠가 접수되었다"며, "소중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리본띠의 소망이 북녘과 세계인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본띠 행사는 과천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알리고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이 개최되길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우편에 의존해 진행됐다. 지난달 1일 과천시민들에게 우편으로 통일키트를 배포하고 되돌려받은 것이 500여개. 이날 자문위원과 시민대표가 파주 임진각 독개다리 부근 철조망에 게첨했다.
신기종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의 방법을 구상해 진행했지만 과천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많은 리본띠가 접수되었다"며, "소중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리본띠의 소망이 북녘과 세계인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