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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9일 오후 2시 기준운정3동 거주 2명, 문산읍 거주 1명 등 3명 확진자가 추가 발생, 누적확진자는 224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파주시청. /파주시 제공

파주시민 누구나 익명으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파주시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특단의 조치로 시민 누구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수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파주시와 관내 군·경 합동으로 1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3주간 운정1동 공원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시는 검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고 개인 휴대전화 확인을 통한 익명 검사도 가능하게 했다.

검사시간은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