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4일 오후 11시 기준 김장모임 후 일가족 3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4명이라고 밝혔다.
242번 확진자(문산읍, 40대)와 243번 확진자(40대)는 부부로, 자녀인 244번 확진자(10대)와 지난 5~6일 김포시 부모집에서 김장모임을 가졌다.
이후 부모가 확진(김포시 #270)되면서 접촉자로 통보돼 지난 8일 파주보건소에서 검사했으나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다 13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일가족 3명 모두 확진 판정됐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