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가 1일 1천여명대를 육박 하고 이천시도 누적 확진자 119명에 이르자 이천시가 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 하며 적극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3차 유행의 중심인 수도권 지역의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여 조용한 전파 및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천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검사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남부권(장호원읍 서동대로 8809번길 남부 치매 안심센터)과 이천 보건소(이천시 증신로 153번길)내 에 추가 선별 진료소을 마련 하고 전 시민 무료 검사를 진행 한다.
코로나19 3차 유행의 중심인 수도권 지역의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여 조용한 전파 및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천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검사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남부권(장호원읍 서동대로 8809번길 남부 치매 안심센터)과 이천 보건소(이천시 증신로 153번길)내 에 추가 선별 진료소을 마련 하고 전 시민 무료 검사를 진행 한다.
따라서 기존 보건소와 경기도 의료원 이천 병원2 곳에서 만 진행하던 검사가 4곳으로 확대 됐다.
의료원 이천병원은 15일부터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기존 어르신들의 약처방만 가능 하고 선별진료소만 운영한다.
임시 선별진료소를 내년 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나,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에 따라 운영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최근 2주간 이천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남부권 시민들을 위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및 이동 자제, 연말연시 모임 행사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