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6일 오후 1시 기준 파평면 군부대 1명, 금촌2동 가족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68명이라고 밝혔다.

266번 확진자(파평면 A대대 소속)는 부대 내 집단 감염에 의한 국군병원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1사단 소속 파평면 A대대는 최초 휴가 복귀 확진자 2명(고양시 확진자)이 확진된 후 전수검사에서 추가로 13명이 감염 확인됐고, 18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267번(금촌2동, 40대)과 268번 확진자(70대)는 가족으로, 지난 14일 확진된 고양시 1038번 확진자의 자녀(267번 확진자), 배우자(268번 확진자)이며, 가족간 감염이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과천 보건소 선별진료소 스케치9
파주시는 16일 오후 1시 기준 파평면 군부대 1명, 금촌2동 가족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68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2020.12.16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