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최근 비서실 등 3명의 시청 직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17일 1천64명의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긴급진단 결과에서 전원이 음성 판정이 났다고 긴급 공지했다.
임병택 시장은 공지를 통해 "시흥시 공무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어려움을 드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시청은 공무원 확진을 계기로 방역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청사 방문자 관리와 방역은 물론,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 최전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근무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선별진료소는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며 이날 언급된 검사 인원은 지난 16일 시청사에 긴급 설치된 1일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다.
한편 시는 이날 17명(369~385번)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잠잠했던 하중동 소재 요양원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2일 직원인 시흥 315번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13일 요양원 직원과 환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17명이 추가 확진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해당 요양원을 부분 코호트 조치해 자가격리 체재로 관리해 왔으며 지난 16일 최초 음성판정을 받은 입소자를 대상으로 재검 시행한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를 제외한 확진자 대부분은 지인이나 가족 접촉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환자 이송 즉시 방역 조치에 나서는 한편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공지를 통해 "시흥시 공무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어려움을 드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시청은 공무원 확진을 계기로 방역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청사 방문자 관리와 방역은 물론,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 최전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근무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선별진료소는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며 이날 언급된 검사 인원은 지난 16일 시청사에 긴급 설치된 1일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다.
한편 시는 이날 17명(369~385번)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잠잠했던 하중동 소재 요양원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2일 직원인 시흥 315번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13일 요양원 직원과 환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17명이 추가 확진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해당 요양원을 부분 코호트 조치해 자가격리 체재로 관리해 왔으며 지난 16일 최초 음성판정을 받은 입소자를 대상으로 재검 시행한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를 제외한 확진자 대부분은 지인이나 가족 접촉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환자 이송 즉시 방역 조치에 나서는 한편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