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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가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원상 우수신진회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1월 열린 제2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삼차신경초종 수술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 수술은 기존의 개두술과는 달리 내시경을 이용해 절개 흉터 없이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두개저학회는 1994년 출범한 국내 두개저(두개골중 두개강의 하방을 구성하는 부위) 분야 학술적 교류와 연구를 선도하는 다학제 학회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