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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파주시는 18일 오후 2시 기준 직장내 감염 등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282명이라고 밝혔다.

 

281번 확진자(금촌3동, 50대)는 지난 14일 파주시보건소 검사결과 미결정으로 판정돼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재검사 결과 양성 확진됐으며, 배우자는 검사예정이다.

 

282번 확진자(운정2동, 30대)는 고양시 직장내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14일 검사결과 음성이었다가 최근 직장내 확진자가 30여명으로 늘어나면서 17일 재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15일 확진된 247번 확진자도 같은 직장 소속이다.

 

파주시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하루 평균 7.6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증상에 관계없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3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