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0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개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2019년부터 시작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재 안내판 문안을 정비하고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어려운 문화재 안내 문안을 개선하기 위해 한자어와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반드시 필요한 정보만 쉬운 언어로 풀어쓰고, 각 문화재의 특성과 문안 내용을 바탕으로 사진과 도면을 적극 활용해 문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향토사학자, 역사교사, 문화해설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이 문안을 검토하고 관내 학예연구사를 통해 보다 심층적인 자문을 받아 문안의 정확도와 대중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용문사 정지국사 탑과 비, 구둔역, 이항로 선생 생가 등 20곳의 문화재 안내판을 개선했다"며 "내년도에는 문화재 7곳을 추가 정비해 국가ㆍ도 지정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완료하고 앞으로 향토유적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2019년부터 시작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재 안내판 문안을 정비하고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어려운 문화재 안내 문안을 개선하기 위해 한자어와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반드시 필요한 정보만 쉬운 언어로 풀어쓰고, 각 문화재의 특성과 문안 내용을 바탕으로 사진과 도면을 적극 활용해 문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향토사학자, 역사교사, 문화해설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이 문안을 검토하고 관내 학예연구사를 통해 보다 심층적인 자문을 받아 문안의 정확도와 대중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용문사 정지국사 탑과 비, 구둔역, 이항로 선생 생가 등 20곳의 문화재 안내판을 개선했다"며 "내년도에는 문화재 7곳을 추가 정비해 국가ㆍ도 지정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완료하고 앞으로 향토유적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