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 소재 산란계 농장(약 15만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농장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며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중수본과 여주시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m 내 78개 소규모 농장(2천마리)의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6일 가남읍 은봉리 산란계 농장(19만3천마리)과 8일 가남읍 삼군리 메추리농장(10만마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농장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며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중수본과 여주시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m 내 78개 소규모 농장(2천마리)의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6일 가남읍 은봉리 산란계 농장(19만3천마리)과 8일 가남읍 삼군리 메추리농장(10만마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