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인 영북면과 영중면이 24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
22일 포천시에 따르면 영북면 운천리와 영중면 양문리는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올해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중심시가지형'과 '인정사업' 부문에 각각 포함됐다.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운천리 일대 21만8천400㎡에 'Eco-행정복합타운(행복주택)'을 비롯해 '스타투어 업 허브센터', 상인 거점시설 및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친환경에너지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는 등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도시재생사업에는 국비 195억원과 지방비 214억원, 공기업 200억원, 기금 30억원 등 총 6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정사업 부문에 선정된 양문리에는 이번에 지원받는 국비 50억원을 포함, 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점센터와 '영중 옴파로스 38하우스' 등을 건설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
이들 지역과 함께 관광지인 이동면 장암리도 최근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감성거리 조성과 공동체 역량 강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장암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반 근린형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해 광역공모에서 신읍동 1곳에 이어 올해 중앙공모에서 2곳(영북면, 영중면), 예비사업으로 1곳(이동면) 등 모두 4곳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포천시에 따르면 영북면 운천리와 영중면 양문리는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올해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중심시가지형'과 '인정사업' 부문에 각각 포함됐다.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운천리 일대 21만8천400㎡에 'Eco-행정복합타운(행복주택)'을 비롯해 '스타투어 업 허브센터', 상인 거점시설 및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친환경에너지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는 등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도시재생사업에는 국비 195억원과 지방비 214억원, 공기업 200억원, 기금 30억원 등 총 6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정사업 부문에 선정된 양문리에는 이번에 지원받는 국비 50억원을 포함, 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점센터와 '영중 옴파로스 38하우스' 등을 건설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
이들 지역과 함께 관광지인 이동면 장암리도 최근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감성거리 조성과 공동체 역량 강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장암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반 근린형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해 광역공모에서 신읍동 1곳에 이어 올해 중앙공모에서 2곳(영북면, 영중면), 예비사업으로 1곳(이동면) 등 모두 4곳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