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 분주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오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오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수청동에 거주하는 A씨가 22일 오산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 434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해제 전 검사 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방역당국에 A씨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으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발생해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됐을 우려가 있는 경우 장소는 시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