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중원구보건소 간호직 공무원과 의사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의료인력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22일 "중원구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된 간호사는 전날 복통이 있어 검진을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났다.
성남시는 직원 12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원구보건소를 일시 폐쇄하고 전원 자택 대기 조치했다.
이와 함께 외래진료 및 코로나19 병동 당직근무를 병행하는 성남시의료원 소속 의사 1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의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성남시의료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해당 의사가 근무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직원 10명, 코로나19 병동 의사 6명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국가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119개 병상을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성남시는 22일 "중원구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된 간호사는 전날 복통이 있어 검진을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났다.
성남시는 직원 12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원구보건소를 일시 폐쇄하고 전원 자택 대기 조치했다.
이와 함께 외래진료 및 코로나19 병동 당직근무를 병행하는 성남시의료원 소속 의사 1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의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성남시의료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해당 의사가 근무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직원 10명, 코로나19 병동 의사 6명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국가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119개 병상을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