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중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소하2동에 거주하는 A씨, 광명6동에 거주하는 B씨 등 2명은 이날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이다.
A씨는 광명 300번 확진자의 비동거가족으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B씨는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349명(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받은 57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