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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중 19명이 2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민 중 1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이날 시민 17명이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또 시민 중 2명은 서울 종로구와 마포구에서 각각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들 중 추정되는 감염경로는 하동마을 관련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간 감염도 3명이다.

직장 내 감염과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등도 각각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377명(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받은 57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