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675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2천653명에서 22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의 한 미용실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접촉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강화군 종합병원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이 됐다.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도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난 24일 첫 감염이 확인된 이 어린이집에선 확진자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증가했다.
남동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다.
지역 별 확진자는 부평구 7명, 연수구 4명, 서구 4명, 미추홀구 3명, 남동구 2명, 중구 1명, 강화군 1명 등이다.
이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남성과 80여 여성 등 2명은 최근 잇따라 숨졌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지역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2개 중 28개가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303개 가운데 261개가 사용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의 한 미용실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접촉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강화군 종합병원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이 됐다.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도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난 24일 첫 감염이 확인된 이 어린이집에선 확진자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증가했다.
남동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다.
지역 별 확진자는 부평구 7명, 연수구 4명, 서구 4명, 미추홀구 3명, 남동구 2명, 중구 1명, 강화군 1명 등이다.
이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남성과 80여 여성 등 2명은 최근 잇따라 숨졌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지역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2개 중 28개가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303개 가운데 261개가 사용 중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