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 오후 5시 기준 운정2동 병원 면회객 등 6명이 추가확진돼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464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28일부터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면회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할 예정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운정2동 B병원은 이날 직원 1명과 면회객 3명이 추가 확진됐고,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408번 확진자 역시 B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돼 B병원 관련 확진자는 54명(파주시 51명, 타지역 3명)으로 늘었다.
또 법원읍의 장애인시설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장애인시설 관련 확진자도 36명(타지역 1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459번 확진자(교하동,60대)는 B병원에 입원한 지인(328번 확진자) 면회를 다녀왔고, 461번 확진자(운정2동,70대)와 463번 확진자(운정1동,30대) 역시 B병원에 입원한 가족(408번,437번 확진자) 면회를 갔었다.
464번 확진자(운정1동,50대)는 B병원 직원이다.
462번 확진자(법원읍,30대)는 법원읍 장애인시설 이용자이며, 460번 확진자(금촌2동,70대)는 450번 확진자(12월26일 확진)의 배우자다.
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운정2동 B병원 사례와 같이 병원 면회를 다녀온 가족과 지인들의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28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14개소에 대해 보호자 간호필요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면회 및 외출 제한 등 출입을 통제하는 파주시장 행정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양병원 등은 지난 3월부터 복지부장관 명령으로 출입제한이 시행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시는 이에 따라 28일부터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면회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할 예정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운정2동 B병원은 이날 직원 1명과 면회객 3명이 추가 확진됐고,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408번 확진자 역시 B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돼 B병원 관련 확진자는 54명(파주시 51명, 타지역 3명)으로 늘었다.
또 법원읍의 장애인시설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장애인시설 관련 확진자도 36명(타지역 1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459번 확진자(교하동,60대)는 B병원에 입원한 지인(328번 확진자) 면회를 다녀왔고, 461번 확진자(운정2동,70대)와 463번 확진자(운정1동,30대) 역시 B병원에 입원한 가족(408번,437번 확진자) 면회를 갔었다.
464번 확진자(운정1동,50대)는 B병원 직원이다.
462번 확진자(법원읍,30대)는 법원읍 장애인시설 이용자이며, 460번 확진자(금촌2동,70대)는 450번 확진자(12월26일 확진)의 배우자다.
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운정2동 B병원 사례와 같이 병원 면회를 다녀온 가족과 지인들의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28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14개소에 대해 보호자 간호필요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면회 및 외출 제한 등 출입을 통제하는 파주시장 행정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양병원 등은 지난 3월부터 복지부장관 명령으로 출입제한이 시행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