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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150여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추가되어 운영에 들어간 14일 오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서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0.12.14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파주시는 27일 오후 10시 기준 운정2동 병원 면회객 1명, 문산읍 요양원 직원 1명, 광탄면 직장감염 1명, 부천 거주자 1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468명이라고 밝혔다.

465번 확진자(운정1동,40대)는 B병원에 입원해 감염됐던 335번 확진자(12월22일 확진)의 자녀로, 1차 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B병원 관련 확진자는 55명(파주시 52명, 타지역 3명)으로 늘었다.

466번 확진자(운정3동,20대)는 문산읍 요양원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나했다.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39명(파주시 36명, 타지역 3명)으로 증가했다.

467번 확진자(문산읍,20대)는 450번 확진자(광탄면 소재 직장에서 12월26일 확진)의 직장동료로 접촉자 검사결과 확진됐다.

468번 확진자(부천시 거주 50대)로 운정동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돼 파주시 관리대상이 됐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