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 됐다.
성남시는 29일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내년 상반기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은 모란역에서 판교역 간 3.8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정거장이 3개 신설되며 총 사업비는 4천23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8호선 연장이 이뤄지면 성남시 원도심과 신도심 간 연계성 강화로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판교신도시 교통혼잡완화, 판교테크노밸리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에 반영됐으나 경제성(B/C)이 0.88로 사업성이 높지 않았다.
성남시는 이에 사업성 상향방안 강구를 위해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환기구 비용 절감 등 각종 사업비 절감·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추가 개발사업 반영 등을 통해 경제성을 1.03으로 상향시킨 바 있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KDI 등 관련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열성을 쏟아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 국토부 등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을 발주하는 등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29일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내년 상반기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은 모란역에서 판교역 간 3.8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정거장이 3개 신설되며 총 사업비는 4천23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8호선 연장이 이뤄지면 성남시 원도심과 신도심 간 연계성 강화로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판교신도시 교통혼잡완화, 판교테크노밸리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에 반영됐으나 경제성(B/C)이 0.88로 사업성이 높지 않았다.
성남시는 이에 사업성 상향방안 강구를 위해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환기구 비용 절감 등 각종 사업비 절감·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추가 개발사업 반영 등을 통해 경제성을 1.03으로 상향시킨 바 있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KDI 등 관련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열성을 쏟아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 국토부 등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을 발주하는 등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