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내년 5월21~23일 인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최 일정을 확정한 인천영상위는 영화제 기간 선보일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비경쟁부문으로, 국내와 해외까지로 망라한다.
공모 기간은 2월14일 자정까지다. 이주·이동·분산·이산을 뜻하는 디아스포라를 주제 및 소재로 한 작품이나 인종과 국적 등의 이슈를 디아스포라의 관점에서 다룬 작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 방법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작성 후 상영본의 온라인 링크와 함께 영화제 공식 이메일(diasporaff@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최종 선정된 작품에 한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해당 작품은 영화제 기간내 상영되며 소정의 상영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내년에 개최될 제9회 영화제 역시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속에서 영화를 통해 위로와 존중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디아스포라영화제 내년 5월21~23일 개최…인천영상위, 2월14일까지 작품 공개모집
입력 2020-12-30 20:26
수정 2020-12-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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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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