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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9일오후 6시 기준 장애인시설 관련 4명, 운정2동 B병원 관련 2명, 음악 밴드모임 관련 1명, 금촌1동 2명 등 9명이 추가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4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임시선별검사소. 2020.12.30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29일오후 6시 기준 장애인시설 관련 4명, 운정2동 B병원 관련 2명, 음악 밴드모임 관련 1명, 금촌1동 2명 등 9명이 추가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4명이라고 밝혔다.

486번, 491번, 492번, 493번 확진자(4명)는 28일 법원읍 장애인시설 직원과 이용자로,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따라 장애인시설 관련 확진자는 40명(타지역 1명포함)으로 늘었다.

487번 확진자(운정1동,40대)는 운정2동 B병원 직원으로, 코호트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490번 확진자(운정3동,20대)도 B병원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운정2동 B병원 관련 확진자는 57명(타지역 3명포함)으로 증가했다.

494번 확진자(금촌1동,20대)는 347번 확진자(음악밴드모임 관련 12월22일 확진)의 자녀로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확진판정됐다.
이에따라 지난 21일 첫 감염이 발생한 음악밴드모임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 확진자 외 일반 추가 확진자는 2명이다.
488번 확진자(금촌1동,60대)는 484번 확진자(지인)와의 접촉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했고, 489번 확진자(금촌1동,30대)는 지난 26일 검사해 확진판정됐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