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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제공

수원시 장안구 소재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8일 복지관 직원 전원이 코로나 선제 검사에 참여하고 30일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복지관 직원 전원과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 총 87명은 코로나 선제검사에 참여해 종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전국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자 대한적십자와 연계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의 헌혈캠페인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다.

김보기 관장은 "한발 앞선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안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헌혈캠페인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