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썬밸리 성금 기탁

썬밸리 호텔&워터파크와 여주썬밸리CC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이신근 회장을 대신해 여주썬밸리 이창기 사장이 성금을 이항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창기 사장은 "2011년부터 여주시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이 호텔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후원 사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매번 여주시를 위한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