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0일 오후 2시 기준 요양원과 병원 관련 각 1명 등 3명이 추가확진돼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00명이라고 밝혔다.
498번 확진자는 고양시 1279번 확진자(지인) 접촉자로, 29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499번 확진자는 문산 A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했다.
이에따라 A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55명(타지역 3명 포함)으로 늘었다.
500번 확진자는 운정2동 B병원 입원환자로, 지난 19일 퇴원 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됐다.
이에따라 B병원 관련 확진자는 60명(타지역 4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현재 파주시는 확진자 500명 중 374명(75%)이 11월~12월 2달동안에 발생했으며, 이 중 283명이 병원과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됐다.
파주시는 "연말연시와 한파로 인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방역3단계 격상이 우려된다 "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498번 확진자는 고양시 1279번 확진자(지인) 접촉자로, 29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499번 확진자는 문산 A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했다.
이에따라 A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55명(타지역 3명 포함)으로 늘었다.
500번 확진자는 운정2동 B병원 입원환자로, 지난 19일 퇴원 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됐다.
이에따라 B병원 관련 확진자는 60명(타지역 4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현재 파주시는 확진자 500명 중 374명(75%)이 11월~12월 2달동안에 발생했으며, 이 중 283명이 병원과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됐다.
파주시는 "연말연시와 한파로 인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방역3단계 격상이 우려된다 "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