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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보(58·사진) 경기도 총무과장이 내년 1월1일자로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신임 심 부시장은단국대를 나와 경기도에서 소통협력과장과 조사담당관 등을 거쳤다.

최근에는 리더십과 청렴성, 조직화합,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도청 공무원노조원들이 뽑은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