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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국회의원
이천시 백사면 생활환경개선사업 5억, 대월면 다목적회관 건립 3억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이 확정되어 이천시에 교부되었다.

31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시)이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에 교부된 경기도 연말 특별조정교부금은 8억원이며, 각각 이천시 백사면 생활환경개선사업에 5억원, 대월면 다목적회관 건립 3억원이 교부되었다. 백사면 생활환경개선사업은 이천시 백사면 청백리로 393번길(시도3호선)과 현방리 일원에 가로수식재, 상가 간판정비 50개소, 경관조명 1개소 등 이천시 백사면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관조명 및 가로수식재를 통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2월부터 시작하여 6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월면 다목적회관 건립 사업은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 일원에 근린생활시설 2층건물을 건립하는 것으로 각종 봉사활동 장소 및 시민들의 소통과 여가의 활동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지난 11월에 열린 국민의힘과 경기도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이천시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교부확대 등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고, 이후에도 수시로 경기도청 측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로 이천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들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