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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중 9명이 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2 /광명시 제공

광명시민 중 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관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검사를 받은 시민 중 8명과 서울 구로구에서 검사를 받은 시민 중 1명 등 9명은 이날 각각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현재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들의 추정되는 감염경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동거가족 접촉이 6명, 광명 확진자 접촉이 1명, 조사 중이 2명 등이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462명(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받은 62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