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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

파주시는 3일 오후 6시 기준 요양원, 장애인시설, 병원, 가족간 감염 등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42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10명 중 7명은 자가격리 중이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로 확진됐다.

533번 확진자는 문산 요양원 직원으로, 자택 자가격리 중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사해 확진판정됐다.

이로써 문산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61명(타지역 3명 포함)으로 늘었다.

534번, 535번 확진자는 법원읍 장애인시설 직원 확진자(#302)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장애인시설 관련 확진자는 43명(타지역 1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536번 확진자는 운정2동 B병원 퇴원환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37번 확진자는 B병원 퇴원환자

확진자(#455)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됐다.

이에 따라 B병원 관련 확진자는 66명(타지역 4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538번,539번 확진자는 29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가족간 감염이다.

540번 확진자는 53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541번 확진자는 528번 확진자의 부모로, 542번 확진자는 532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