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 유공자 등 새로 추가
인천항만공사, 감면 대상 확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주차료 50%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공해 자동차, 경차, 다자녀 가정 등 기존 감면 대상에 고엽제 후유증 환자, 5·18 민주 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등을 새로 추가했다.
다자녀 가정은 2자녀 이상(막내가 15세 이하) 가정부터 감면 혜택이 적용되며, 임신부 탑승 차량도 50% 할인된 요금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100만여명씩 이용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이용객이 각각 5만여명, 77만여명으로 급감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를 계속 개선해 여객 친화적 터미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고엽제 후유증 환자도 인천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주차료 반값'
입력 2021-01-05 21:20
수정 2021-01-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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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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