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기준 인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또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확진자 10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모 요양병원 종사자 4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요양원에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40명이 됐다.
인천지역에서 이날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2명이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34명이 됐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이달 2일 계양구 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투석 치료 중 전날 숨졌다. 계양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첫 사망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1명, 부평구·계양구 각 6명, 미추홀구·연수구 각 4명, 중구·남동구·강화군 각 2명, 동구 1명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천250명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또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확진자 10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모 요양병원 종사자 4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요양원에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40명이 됐다.
인천지역에서 이날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2명이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34명이 됐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이달 2일 계양구 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투석 치료 중 전날 숨졌다. 계양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첫 사망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1명, 부평구·계양구 각 6명, 미추홀구·연수구 각 4명, 중구·남동구·강화군 각 2명, 동구 1명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천250명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