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신건설이 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고액 모금 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적십자 사회 공유가치 기업인증) 인천 10호로 가입했다.
화신건설은 콘크리트와 철근공사를 주업종으로 하는 건설업체다. 2012년부터 매달 적십자 인천지사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고 최근에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신건설 류도선 대표는 2015년부터 적십자 인천지사 상임위원을 맡아왔고, 지난해 7월 지사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화신건설은 앞으로 5년 동안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류도선 대표는 "RCSV 가입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