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배후단지에 해운물류 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하나로 2022년까지 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첨단 운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입출고와 재고 관리 등을 자동으로 하는 차세대 물류센터다.
인천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5만1천㎡부지에 건립하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는 국비 120억원, 인천항만공사 예산 280억원 등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는 한중카페리 운송 서비스, 인천공항과 연계한 해상·항공 복합운송(Sea&Air), 해상특송 통관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화물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해양수산부, 아암물류2단지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
입력 2021-01-07 21:10
수정 2021-01-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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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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