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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가 13일째 이어진 10일 오후 양주시 광적면 도락산 가래비 빙벽에서 클라이머들이 추위도 잊은 채 꽁꽁 얼어붙은 얼음 절벽을 오르고 있다. 가래비 빙벽은 폐채석장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얼어 생긴 자연 빙벽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클라이머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2021.1.10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