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직장감염 등 2명 추가확진 ... 누적 564명
파주시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운정공원관리사업소 직원이 확진되면서 공원사업소는 일시 폐쇄됐다 현재는 정상운영된다. 2021.1.11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11일 오전 9시 기준 가족 및 직장감염 등 2명이 추가확진돼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64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운정공원관리사업소 직원이 확진되면서 공원사업소는 일시 폐쇄됐다.

563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인 고양시 1166번 확진자와 파주시 5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처음 검사에서 음성 판정돼 자가격리 중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564번 확진자는 파주시청 운정 공원관리사업소 소속 직원으로, 동료인 562번 확진자(감염경로 조사중) 접촉자로 검사해 확진판정됐다.

파주시는 562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을 전수 검사한 결과, 현재 564번 확진자를 제외한 모두 음성판정됐다.

시는 562번 확진자와 564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며, 운정 공원관리사업소는 직원 확진으로 일시 폐쇄조치했으나 임시선별검사소는 정상 운영한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