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
어드밴텍과 공동마케팅 등 협력
인천에 본사를 둔 로봇기업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제품 'AMS-DemoKit-100'을 출시했다.
유진로봇은 바퀴가 달린 다양한 장비들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설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설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데모용 장비다.
AMS-DemoKit-100은 크게 '센서부', '제어부', '구동부'로 구성됐다. 센서부는 유진로봇에서 자체 개발한 3D라이다 등으로 수평 270도, 수직 90도의 영역을 스캔한다. 제어부는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와이파이 모듈 등이 해당한다. 구동부는 이동을 위한 바퀴와 전원장치로 이뤄졌다.
유진로봇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 '어드밴텍'과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자율주행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시장의 제품과 플랫폼에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유진로봇,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 제품 출시
입력 2021-01-13 21:16
수정 2021-01-13 21:16
지면 아이콘
지면
ⓘ
2021-01-14 1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