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경기교통공사의 평균 경쟁률이 125대 1을 기록했다.
13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2021년 제1회 경기교통공사 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7명 모집에 3천38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5.3대 1로 나타났다.
경력직은 16명 모집에 829명이 지원,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명을 뽑는 5급 행정분야에는 무려 115명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입직은 총 11명 모집에 2천553명이 지원, 2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명을 모집하는 6급 행정·교통분야에는 1천537명의 지원자가 몰려 51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지역제한 전형(양주시)에는 4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 6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 전 과정은 학력,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구직난과 새로 출범한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13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2021년 제1회 경기교통공사 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7명 모집에 3천38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5.3대 1로 나타났다.
경력직은 16명 모집에 829명이 지원,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명을 뽑는 5급 행정분야에는 무려 115명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입직은 총 11명 모집에 2천553명이 지원, 2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명을 모집하는 6급 행정·교통분야에는 1천537명의 지원자가 몰려 51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지역제한 전형(양주시)에는 4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 6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 전 과정은 학력,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구직난과 새로 출범한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