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시설 '클럽 선셋' 마련
아파트 최초 아이돌봄 '째깍섬'
근린공원 등 인근 수변·녹지 쾌적
GS건설이 신축년(辛丑年) 첫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블록에 짓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홈페이지와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한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동(아파트 7개, 테라스하우스 2개) 1천5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698가구 ▲98㎡ 538가구 ▲110㎡ 150가구 ▲132㎡ 73가구 ▲139~198㎡T(테라스하우스) 34가구 ▲147~205㎡P(펜트하우스) 10가구다. 전 타입(일부 저층 가구 제외)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리조트룩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GS건설은 송도 최초로 2개의 메인 타워를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브릿지를 조성하고, 이곳에 오션뷰가 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클럽 선셋(CLUB SUNSET)'을 마련한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입주민들은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계한 커뮤니티시설 '클럽 코브(CLUB COVE)'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GS건설은 클럽 코브 라이프존에 아파트 단지 최초로 국내 아이돌봄업체 '째깍악어'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클래스 '째깍섬'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클럽 코브 플레이존에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사이클링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경시설도 주목할만하다. 단지내에 축구장 4배 크기의 조경시설을 마련하며 총 4.2㎞의 해안 산책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인근에 워터프런트,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수변·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내 상업시설은 서해 산책로를 따라 바다와 어우러지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월4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2월22일~3월5일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는 진짜 오션뷰를 누리면서 해외 고급 리조트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입주는 2024년 6월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