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자이센터프라자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지지대가 무너져 내려 인근 도로에 균열이 생겼다.
13일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자이센터프라자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하 굴착공사 중 흙막이 지지대 일부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인근 왕복 4차선 도로 중앙에 균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는 사고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현장 도로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사태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이은 폭설로 지반이 약해진 점도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3일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자이센터프라자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하 굴착공사 중 흙막이 지지대 일부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인근 왕복 4차선 도로 중앙에 균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는 사고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현장 도로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사태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이은 폭설로 지반이 약해진 점도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