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인 (주)네비웍스(대표이사·원준희)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
18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주)네비웍스는 지난 2012년 고용노동부 일학습 병행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껏 우수인재양성에 앞장선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로 클라우드, AI, XR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으로 국방 무기체계, 가상증강훈련 설루션의 첨단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문화관광 등 스마트시티내 주요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원준희 대표는 "회사의 원천 경쟁력은 우수 인재에 달려 있다"며 "우수 인력 채용은 물론 인재 양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도는 대학입학과 동시에 참여기업에 채용 약정돼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3년의 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