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제6회 도시가스 서비스 수준 진단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시가스 서비스 수준 진단 평가는 안전, 민원 관리 등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제도다. 삼천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도시가스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천리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삼천리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첨단 IT 기술을 안전 관리 시스템에 접목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혁신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며 "고객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천리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삼천리, 도시가스 서비스 '장관표창' 수상
한국도시가스협회 평가 '종합 1위
입력 2021-01-19 21:15
수정 2021-01-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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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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