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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200을 돌파한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 딜링룸의 전광판에 이날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2021.1.25 /연합뉴스

코스피가 25일 종가 기준 3,200선을 처음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에 마치며 종가 최고 기준치를 2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장중에는 지난 11일 3,266.23까지 오르며 3,200선을 넘은 바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사의 칩셋 양산을 시작할 것이란 관측에 기관과 외국인 매수가 집중돼 3% 오르면서 지수 최고가 돌파를 이끌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