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143개의 위성을 싣고 불길을 뿜으며 힘차게 이륙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날 단일 로켓으로 가장 많은 위성을 배치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소형 위성을 우주선에 한 번에 담아 일종의 승차공유서비스를 우주에 적용한 것이지요. 이는 비용절감으로 이어져 소규모 회사들에게 접근성을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우주 활동 참여가 가능해져 우주 산업에 개발이 이뤄지기 바라봅니다.
글/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