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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 59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꺼졌다. 2021.2.2 /인천 남동소방서 제공

2일 오전 8시 59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수족관 등이 타 4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가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업주의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