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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 /경인일보DB

파주시는 2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가족 및 직장내 감염으로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55명이라고 밝혔다.

651번, 652번, 653번 확진자는 625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 확진됐다.

654번 확진자는 파주 소재 같은 직장 동료(서대문구 662번) 확진으로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결과 확진판정됐다.

파주시는 이 직장의 34명 전체 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4명(서대문구 1명, 파주시 1명, 고양시 2명)이다.

655번 확진자는 고양시 거주자로, 관내 산후조리원에 대한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다른 직원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산모와 신생아는 검사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