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지진이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3일 낮 12시 17분께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서진앙이 북위 37.32도, 동경 126.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인천 최대 3이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3일 낮 12시 17분께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서진앙이 북위 37.32도, 동경 126.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인천 최대 3이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