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 검단넥스트시티 AA16블록 민간 참여 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검단넥스트시티 AA16블록 8만8천640㎡ 부지에 1천535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인천 지역건설사 (주)국원건설, 원광건설(주), 풍창건설(주), (주)선두종합건설로 구성됐다. iH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 본사를 둔 업체의 의무 참여 비율을 '30% 이상'으로 했다.
iH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협의를 벌인 뒤 내달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택사업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내년 상반기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검단넥스트시티 AA16 블록 우선협상대상 현대건설컨소시엄
입력 2021-02-04 21:28
수정 2021-02-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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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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