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701000278100012251.jpg
파주 운정 임시선별검사소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7일 12시 기준 해외입국자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0명이라고 밝혔다.

658번 확진자는 1월31일 슬로바키아에서 입국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입국전.입국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5일 검사했다.

한편, 슬로바키아에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인 현대자동차 인재연수원에 입소한 해외입국자 27명 중 확진자는 지난 2일 2명(649번, 650번) 등 3명으로 늘었다.

659번 확진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관내 A농원 종사자로, 지난 5일 발열증상 등으로 파주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또 파주시 거주 시민 1명이 확진된 직장동료 접촉자로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으며, 서울 중구 확진자로 분류됐다.

660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고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운정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에서 확진판정됐다.

시는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