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 대학과 인천 남동구, 서구 등이 함께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최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역 기업 지원사업 운영 현황 등을 인천글로벌캠퍼스내 외국 대학들과 공유하면서 산학 협력 증진 방안, 학생 인턴십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서구는 지역 영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기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인천글로벌캠퍼스내 외국 대학들과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외 명문대 공동 캠퍼스다.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현재 5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내 대학과 지역 기업이 해외 진출 공동 프로젝트, 학생 인턴십, 지역사회 기여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과 지역 기업·기관이 산학 협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남동구·서구 등과 산학협력
입력 2021-02-14 21:13
수정 2021-02-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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