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올해 장항동 한류월드 등에 공영주차장 7곳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학교나 아파트 주차장 등을 활용한 주차공유제를 도입, 시민에 개방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장항동 한류월드 4곳과 원당지하차도 상부·밤가시1 어린이공원·일산동구청 각 1곳이다.
먼저 성사동 원당지하차도 상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이 당장 다음 달 개장한다. 주차공간이 기존 31면에서 129면으로 대폭 증가했다. 한류월드 공영주차장 4곳은 주차대수 247면 규모로 올해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정발산동 1299번지 일대에는 밤가시1 어린이공원 내 축구장 2천240㎡를 주시설로 변경해 올해 말까지 70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기존 275면인 일산동구청은 주차건축물에 전체면적 2천750㎡를 증축하고 야외주차장 5천610㎡를 조성, 내년 5월까지 222면을 추가 확보한다.
시는 주차공유제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 또는 민간 소유의 주차장에 보조금을 지급해 시민에 개방하거나 시가 직접 임차해 공영주차장에 준하는 요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우선 고양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학교 주차시설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 교육지원청 및 원당초·용정초·저동고 3곳과 '학교 주차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학교의 주차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지난해 말 1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협의를 거쳐 개방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향후 5년에 걸쳐 아파트 40개 단지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확보한다는 계획도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접촉사고 후 도주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첨으로 이용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새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장항동 한류월드 4곳과 원당지하차도 상부·밤가시1 어린이공원·일산동구청 각 1곳이다.
먼저 성사동 원당지하차도 상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이 당장 다음 달 개장한다. 주차공간이 기존 31면에서 129면으로 대폭 증가했다. 한류월드 공영주차장 4곳은 주차대수 247면 규모로 올해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정발산동 1299번지 일대에는 밤가시1 어린이공원 내 축구장 2천240㎡를 주시설로 변경해 올해 말까지 70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기존 275면인 일산동구청은 주차건축물에 전체면적 2천750㎡를 증축하고 야외주차장 5천610㎡를 조성, 내년 5월까지 222면을 추가 확보한다.
시는 주차공유제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 또는 민간 소유의 주차장에 보조금을 지급해 시민에 개방하거나 시가 직접 임차해 공영주차장에 준하는 요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우선 고양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학교 주차시설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 교육지원청 및 원당초·용정초·저동고 3곳과 '학교 주차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학교의 주차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지난해 말 1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협의를 거쳐 개방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향후 5년에 걸쳐 아파트 40개 단지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확보한다는 계획도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접촉사고 후 도주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첨으로 이용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