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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올해 뒤늦게 재개장된 광명동굴에 10일새 1만명이 훨씬 넘는 유료 관광객이 다녀갔다. 15일 광명동굴을 위탁·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지난 4일 올 들어 처음 광명동굴을 재개장했다. 이 결과 10일(8일은 정기 휴무) 만인 지난 14일까지 유료 입장객 1만94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설 연휴 4일(11~14일) 동안 8천434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광명도시공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관람객들이 광명동굴내 '빛의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1.2.15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